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이벤트 이미지. (경기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오는 11일 인재원 신관 다산홀에서 베스트 도서인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의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경기도 공직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김 작가는 ‘왜 우리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인생의 내러티브가 담긴 소설에 매료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쾌한 말솜씨와 잡학다식한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여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3주간 신청자 모집결과 단 3일 만에 조기마감 될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강연 외에도 작가사인도서 추첨(50권) 및 소통의 시간(Q&A), 단체기념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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