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의 2017 도정 주요시책 추진 평가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시책과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11개 분야로 구성된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4일 성주군에 따르면 매월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부서 간 협력·연계 지표 관리, 부진지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강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도정 역점시책 투자유치 분야와 정부합동평가 사회복지, 규제개혁, 환경산림 분야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에 군은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의성군’의 아성을 뛰어 넘었다.

김항곤 군수는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혼연일체된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성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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