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18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 도시농업인 22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따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도시민의 여가선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많은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최근 도시농업 관련 국가전문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가 신설돼 김포시 도시농업인의 큰 관심을 불러 왔다.

그 중 2017년 제10기 김포도시농부학교, 마스터가드너 양성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9종의 국가자격(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 중 유기농업기능사에 도전해 큰 성과를 올렸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김포시 도시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18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을 운영중에 있다. 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및 상자텃밭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