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후보사무실)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이 창호 더불어민주당 구례군수예비후보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구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일 구례군수 예비후보 사무실개소식에서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우데 더불어민주당 구례군수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농민활동을 하면서 지역 곳곳을 세세히 잘 알 뿐만 아니라 지난 8년간 군의원, 도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이 강점이며 군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면서 끈끈하게 지역을 다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후보는 “무소신과 기회주의적 낡은 정치행태, 편 가르기를 통한 민심분열과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는 처신과 구태를 반복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발전하는 그리고 화합하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대표 공약으로는 “화합하는 군민, 지역 경제활성화, 농업경영안전자금 및 농.축산물 수출 진흥기금 조성, 인재육성 기금 확대, 일원화된 관광시설사업 통합 추진팀을 구성하겠다”고 제시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지난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