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정발산동에 위치한 저동노인정을 방문한 후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김유임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소속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3일 정발산동에 위치한 저동노인정을 방문하고 고양시를 치매예방 1번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66만원 수준의 노인정 지원금을 임기 내 80만원까지 증액하고 이를 통해 건강지원강화, 점심도우미 파견, 일거리제공 등을 선택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늘 많은 어르신들이 금액에 상관없이 일 하기를 원하신다는 의견을 주셨다”며 “노인정 일자리작업장 등의 설치를 추진해 이를 통해 일감을 만들어 소일거리라도 우선 지원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치매 국가책임제에 발맞춰, 치매안심센터의 확대운영으로 치매의 조기진단, 조기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해 고양시를 치매예방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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