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3일 원광대 영업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익산 원광대 학생회관 내에 위치한 원광대 영업점은 올해 전북은행이 10년 만에 원광대의 주거래 은행으로 선정되면서 문을 열게 됐다.

이번 개점으로 전북은행 원광대 영업점에서는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주고객인 만큼 대학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과 등록금 수납, JB스마트 앱 통장 및 원광대 스마트 학생증 체크 마스터 카드 시스템 운영, 전반적인 금융업무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점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김도종 원광대 총장을 비롯해 내ㆍ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전북은행 원광대 영업점은 앞으로 10년 동안 대학 구성원들에게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광대학교와 전북은행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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