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3일 가진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의 간담회. (문인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문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3일 오전 북구 용봉동 선거사무소에서 북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선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 날 연합회가 제안한 급식인건비와 운영비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실천적이고 보편적 복지를 위한 세부적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북구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광주시나 정부가 해야 할 부문은 광주권 5개 자치구가 함께 공동 대응해 구청장협의회 등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인 예비후보는 “단 한 명의 방임 아동 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돌봄의 중심에 지역아동센터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북구지역 120개 아동센터와 학부모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행복한 돌봄정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현장 실천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