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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에서는 3일 영암드림봉사단과 함께 의료취약 지역인 미암면 문수마을을 방문해 평생누리 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다.

평생누리 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농림식품부로부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으로 3개군(영암군,강진군,장흥군)이 선정 순회 진료 차량을 활용해 기초검진 및 의과·한방 진료와 상담, 그리고 토닥토닥 물리치료를 운영했다.

그 밖에도 드림봉사단의 이·미용, 이불세탁 등 봉사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관 계자는 “3개군 군청, 보건소, 사회단체, 민간봉사단체가 협력해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진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복지·생활서비스 제공으로 3개군 의료서비스 향상과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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