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종합운동장 조감도(지방건설기술심의회)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2018년도 제3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군위군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는 ‘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실시설계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국비 72억원 등 총사업비 419억원을 투입해 군위읍 내량리 일원 12만8190㎡ 부지에 제2종 공인규격 종합경기장과 야구장 등을 조성해 군위군의 체육환경을 개선하고 종합운동장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하여 군민의 체력향상과 화합 및 축제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화장실 및 샤워실 공간 사용 검토, 건설폐기물 처리 재검토, 석면 해체 감리인 지정, 구내 어디서나 차세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wifi용 AP설치, 기후변화를 고려한 월동대책 강구’등 심도 있는 사전 심의와 토의를 거쳐 설계된 내용으로 또는 일부사항을 보완․수정한 후, 확인을 받는 조건으로 의결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군위군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군위군의 기존 체육시설과 연계해 각종체전, 체육대회, 군민의 화합과 축제공간을 위한 공간인 만큼 사업이 순조롭게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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