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실천운동은 유권자들이 출마자가 약속을 잘 지키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하는 시민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분석·평가하고 5단계(SA-A-B-C-D)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 평균이 85점 이상을 획득한 지방자치단체를 최고등급인 SA등급으로 평가했다.
시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명품 교육·문화도시 건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주민참여를 통한 재정민주주의 실현 등 ‘사람중심 행복공동체 1번지’ 구현을 위한 공약들이 잘 이행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 결과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7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웹소통과 공약일치도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는 중점적으로 시행했던 민선6기의 다양한 분야의 공약들이 성공적으로 순항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민선6기 공약사업은 ▲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농업진흥 ▲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체육 7개 분야에 총 98개 사업으로 90.9%(전국평균 71.24%)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미래 100년 논산을 향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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