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은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각종 시상식에서 30년 장기근속 교직원들이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일 오전 8시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개원 3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고객감동실천 선서로 시작해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유공 및 모범 교직원 표창, 1분기 우수 및 친절 교직원 표창, 유관기관 감사패 등 각종 시상식에 이은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91명의 교직원이 10·20·30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이현우 외래간호과 간호사와 전은주 의료정보팀장이 보건복지부장관과 동은학원 이사장 유공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 33명의 교직원과 2명의 협력업체 직원도 유공 및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고, 9명의 교직원이 1분기 우수 및 친절 교직원 표창을 받았다. 장성혜 류마티스내과장과 4개 유관기관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교직원들의 36년 헌신과 사랑으로 명실상부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 성장했다”며 감사를 전하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새병원 건립을 성공으로 이끌어 더 큰 사회적 책임을 담당하는 병원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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