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바선거구(장성,양덕)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무웅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포항시의원 '바(장성,양덕)'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무웅 예비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정재 국회의원, 권오길 장량동 노인회장, 백우기 장량동 개발자문위원장, 강해중 전 포항시 문화원장, 박춘순 전 포항시 여성회장 등을 비롯한 박문하, 박용선, 배상신, 시도의원 장량지역 출마예정자 및 지역구 지지자 1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무웅 예비후보(앞줄 가운데)가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안전·도시·장량·건설이라는 퍼프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7만 5천 장량(장성,양덕)동 안전도시 장량’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정재 국회의원, 권오길 장량동 노인회장, 백우기 장량동 개발자문위원장의 축사와 후보자와 함께 안전·도시·장량·건설이라는 퍼프먼스에 이은 선거 현판식 제막을 끝으로 개소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단한 김무웅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구인 장성, 양덕동은 포항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제일의 자부심을 가질만한 포항의 관문이자 요충지에 전문성을 갖춘 시의원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덧붙여 “장량주민의 말씀을 받들어 정도시정(正道市政)을 이끌어 많은 사람들이 장량동에서 살고 싶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안전도시 장량, 고부가가치도시 장량, 복지도시 장량, 명문학군 장량으로 발전시키는데 포항시 장량동장과 산업단지지원과장, 도로과장을 역임한 재난안전전문가인 ‘김무웅 후보’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성원으로 당선될수 있도록 힘껏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무웅 예비후보는 대구공업고등학교와 포항전문대학 토목과를 졸업하고 포항시 장량동장, 포항시 도로과장, 산업단지지원과장 등을 역임, 현재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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