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30일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제 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이사장 기념사, 현황 보고 및 활동보고, 의사록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군산대 소비자협동조합은 교직원 및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구성원의 복지향상과 건강한 소비생활, 대학발전 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협동조합은 현재 362명의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교내 5곳에 쉼터 및 커피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건물에 음료수와 커피, 멀티자판기 등을 설치해 운영하며 교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병선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자본이 아닌 사람이 결합된 단체로, 신뢰와 상생을 통한 공동체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경제적 가치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2018학년도에도 구성원들이 더욱 열린 마음으로 생협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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