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여름철 폭서기를 대비해 관내 경로당 시설 무더위쉼터 275개소에 대한 냉방기 점검을 실시한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은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되며, 무더위 쉼터의 에어컨 작동유무 확인, 필터 청소 및 소독 실시, 에어컨 가스충전 등의 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여름 폭염에 대비해 완주군은 무더위 쉼터 운영과 더불어 무더위 그늘막 쉼터 운영, 살수차 운행 등 폭염대비 주민 안전 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에 나선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무더위 쉼터 에어컨 점검 실시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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