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경북 구미시 공단동 H사(시공사 J기업) 아파트 재건축현장에서 지난 29일 오후 2시 50분경 타워크레인 후크(무게 약 0.5t)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작업하는 인부가 있었다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였다.

연이는 타워크레인 사고 발생에도 안전불감증에 대한 의식은 도처에서 사라지고 있지 않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날 고용노동부는 타워크레인 안전관리의무 대폭강화를 발표한 날이어서 더욱더 안타까움이 남는 사고였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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