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28일 호텔 아젤리아에서 경영혁신 방안 모색을 위한 자체 경영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올해 공단 경영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경영실적 자체 평가, 공단 혁신방안 등을 논의했다.

달성군시설공단에 따르면 일자리 확대 부문에서 청년의무고용비율 23%로 채용목표 3% 초과 달성, 정규직 전환인원이 54명으로 올해 최고목표인 80%를 기록했다.

경영층 리더십 부문에서는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건, 대구시 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고용노동부 2017 워라밸 실천기관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인증 우수기관 인증, 웹 접근성 인증 등 단기간 대외수상 성과를 거뒀다.

사업수입은 105억원 달성으로 전년대비 110% 목표를 초과달성했고, 전년대비 10% 절감목표를 초과달성 했다.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 전개와 평창동계올림픽에 문화소외계층 경기관람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프로그램 25건을 운영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객 행복 달성과 지역주민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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