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김포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26일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초청해 2018년 제1회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 부임한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신규 발령 직원들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됐다.

행사에서는 현장에서의 유기적이고 원활한 해설을 위해 올 한해 문화예술과가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안내에 이어, 관광활성화 방안과 이와 관련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추후 현장 방문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관광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전했다.

2006년 3명의 문화관광해설사 도입을 시작으로, 김포시는 현재 13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지 현장 일선에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친절한 안내로 관광지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광지 방문전 신청을 하면 덕포진, 조각공원, 장릉, 김포독립운동기념관, 태산패밀리파크, 함상공원 등 김포시 주요관광지 총 6곳에서 이들의 주옥같은 해설을 만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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