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군의회 청사 전경 (NSP통신 D/B)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특허청과 공동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2018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8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신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인력과 자금부족 등으로 지식재산권 확보 및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등을 지원한다.

특허청과 달성군은 대구지식재산센터 위탁으로 ‘중소기업 IP (Intellectual Property) 바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세부사업으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맵·디자인맵, 디자인개발, 브랜드개발, 해외출원지원 등으로 업체당 최대 2건, 2000만원을 지원한다.

김문오 군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달성군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에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식재산 창출지원을 받고자 하는 달성군 소재의 중소기업은 대구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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