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우도 짚트랙.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전남도가 실시한 ‘2018 도민이 가꾸는 남도경관 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전남도 내 12개 시·군, 16곳이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지역재생 및 문제해결 가능성, 사업 타당성과 창의성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강진군이 선정돼 도비 1억원, 군비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2018 도민이 가꾸는 남도경관 활성화사업에 가우도 저두 출렁다리 입구 우수경관 육성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가우도는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선정 이후 짚트랙,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강진의 대표 관광지로 급부상, 지난 해 89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올 해도 약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라남도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가우도의 주 출입구인 저두 출렁다리 입구 시설물 노후, 가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 휴게 공간 부재,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여 이동하는 안전 문제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가우도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진입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판매장 정비를 통한 경관개선, 포토존 쉼터, 가우도 진입부 상징조형물 설치, 가우도 출렁다리와의 연결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보행자 전용도로 개설 등을 통해 강진의 이미지 제고 및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공모 사업을 민관 공동운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민·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주민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우도를 쾌적한 곳, 머무르는 곳, 기억되는 명품 섬으로 조성해 매력있는 경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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