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30일부터 공주 밤마실 야시장을 운영한다. (공주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주 밤마실 야시장’을 운영한다.

공주 밤마실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반부터 11시까지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운영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백제 공예품 등을 선보이고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29개의 매대와 푸드트럭에서는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군밤, 밤 컵케이크, 밤 샌드위치, 알밤야채순대, 밤 탕수육 등을 비롯해 큐브스테이크, 소고기 불 초밥, 버블호떡, 녹두빈대떡 등 다양한 야식들을 즐길 수 있다.

정광의 기업경제과장은 “공주 밤마실 야시장에서 밤 막걸리를 곁들인 군침도는 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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