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안산시 선감동에서 열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준공식에서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26일 안산시 선감동에서 열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곳은 총2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연면적 2903㎡ 규모의 연구사무동, 패류연구동, 기계동 등 3개동의 건물이다.

지난 26일 안산시 선감동에서 열린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준공식에서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 시설에는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갯벌 생태조사, 자원연구와 패류 시험연구, 양식어장 적지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에는 간척으로 조성된 많은 농토가 있으며 현재 정부는 벼 이외 타작물 재배를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따라서 연구소에서는 간척지 농지에서의 수산물양식을 통해 농민의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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