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노진환 알킨스 대표이사(왼쪽)와 윤상철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가 공식후원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주식회사 알킨스가 ‘K3 최고의 인기구단’ 경기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과 공식후원(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알킨스는 평택시민축구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 알킨스 노진환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킨스는 전자파차폐용 전도성 필름, 열융착형(Hot Film) 필름과 테이프, 표면보호용, 의류용, 부품소재 관련 범용제품 등 산업용 특수 테이프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이다.

평소에도 축구로 체력단련을 하는 등 축구광으로 소문난 알킨스 노진환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위치한 평택의 축구팀을 공식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018년에 Advanced League로 승격한 만큼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는 평택시민축구단을 위해 후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후원 소감을 밝혔다.

윤상철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이렇게 도움을 주는 알킨스에게 너무 고맙고 색다른 마케팅과 많은 홍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있는 기업들의 후원이 축구단에 큰 힘이 되고 차근차근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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