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신임소방공무원과정 교육생이 관서 실습훈련을 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중앙소방학교 신임소방공무원과정 교육생 8명이 동부·보문·외동·감포 4개의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관서 실습 중이다.

이번 관서실습은 현장 배치 전 소방 활동 적응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습기간동안 교육생들은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분야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하며 현장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소방공무원 기본예절과 임무를 숙지하게 된다.

실습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다. 직무수행능력과 실습 태도는 관리관이 평가한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이번 실습을 통해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선행 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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