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찰 출신 이상식(5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경찰을 ‘미친개’ 비난 관련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규탄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1인 시위를 통해 장제원 수석대변인의 국회의원직 사퇴와 홍준표 당대표 사죄를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제원 한국당 대변인은 적법 절차에 따라 울산시청을 압수수색한 경찰관들에게 사냥개, 미친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면서 “법치국가에서 제복을 입고 정당하게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해댔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정작 비난 받아 마땅한 사냥개는 윗사람 의중대로 움직여 환심이나 사려는 장제원이 아닐까”라고 꼬집었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 경신고, 경찰대학을 나와 서울대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경찰청장과 부산경찰청장을 지냈다.

한편 장 수석대변인은지난 22일 울산경찰청이 한국당 김기현 울산시장 측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권의 사냥개가 광견병까지 걸려 정권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닥치는 대로 물어뜯기 시작했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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