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지난 24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김천 샙때마을에서 제4기 DGB Family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샙때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화합잔치를 준비하며,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과 협업으로 벽화봉사활동, 헤어, 치·위생, 피부미용 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3년 연속 DGB Family 봉사단 활동에 참여 중인 김경희 대구은행 과장은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도 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활동이 뜻깊어 3년째 참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열 번 말로 하는 것보다 함께 경험하며 자녀 스스로 봉사와 사랑의 뜻깊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주변 직원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DGB대구은행)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이 반세기 동안 우량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보답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는 상생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DGB Family봉사단은 올해 농촌봉사활동, 저소득층 무료급식봉사, 연타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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