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군수 전동평)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영암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교육생 25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족 결혼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및 구직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통해 더욱 자신감 있는 한국생활과 적극적인 사회참여에 기여해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필기교육은 영암경찰서의 교육강사 지원 협조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고 운전면허학원 교육비 50%는 영암군에서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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