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명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날 방문에는 부인 김혜경 여사도 함께 참석했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제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결심하면서 가장 먼저 노무현 대통령님께 알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참배하는 이재명 예비후보(좌)와 부인 김혜경 여사. (명캠프)

이어 “사회운동을 본격적으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노무현 대통령께서 사법연수원서 강연하실 때와 공직자가 아니라 사회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던 계기도 사법연수원 때 만났던 노무현 당시 변호사 때문” 이라고 말했다.

6월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24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하고 분향했다. (명캠프)

그는 특히 “제가 시민운동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하게 된 계기도 노무현 대통령께서 만든 선거개혁, 정당개혁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권양숙 여사를 내방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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