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이상식(52,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중구 삼덕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개소식은 ‘상식이 통하는 대구’라는 컨셉으로 식전행사, 내빈소개, 축하영상 및 축사, 토크콘서트, 후보자 인사말, 희망의 외침 순으로 열린다.

특히 개소식에서 시민이 직접 이 후보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VR 체험 공간’과 ‘3D 프린터 시연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기존의 개소식과는 달리 토크콘서트 형식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사무소 컨셉을 제4차 산업혁명과 문화예술의 접목으로 잡았다”면서 “쉽게 볼 수 없는 ‘가상현실 체험기’와 ‘3D 프린터’를 가져와 시민들이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식 예비후보는 지난 1월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사임해 대구에 내려와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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