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 시민정원사과정 수료식 모습.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2018 경기도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시민정원사는 조경가든대학 수료와 봉사·인턴과정을 마친 후 지역사회에서 공공사업에 참여하며 봉사하는 시민을 말하며 이를 경기도지사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시민정원사과정 수료식 모습. (경기도)

올해는 경기도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을 기존 5개소에서 2개소(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추가·확대해 총 7개 양성기관을 운영한다.

기관별 20명 총 1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정원조성 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도)

신청자격 등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시민정원사 교육신청’을 참조하면 된다.

시민정원사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5개 분야(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기타 가드닝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서재형 경기도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녹색의 경기도를 일구어 갈 시민정원사 교육을 통해 정원관리 등 지역에 봉사하는 시민정원사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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