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23일 외연도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났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이 23일 외연도를 방문해 다가올 서해안 시대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서주민들의 굳건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의 이번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은 내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행정참여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3일 외연도와 녹도, 호도, 오는 27일에는 장고도와 고대도, 삽시도, 원산도, 효자도 등 4개 도서를 방문한다.

시는 도서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중한 건강과 치안을 담당하는 보건진료소와 치안센터 등을 방문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도서주민들에게 현재 주요 현안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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