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8개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임신한 개체를 제외한 생후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은 동물병원을 접종 기간에 방문해 광견병 예방 접종(시술료 3천원)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될 경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접종 병원은 한사랑동물병원, 그린동물병원, 한빛동물병원, PET119동물병원, 열린동물병원, 서울동물병원, 우리동물병원, 도야동물병원 등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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