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시민의 관심이 높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28~29일까지 2일간 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도시재생정책과 사례 지역공동체 구축과 상권 활성화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뉴타운 해제구역을 비롯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개발·관리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함께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강의시간을 일과 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기초를 두고 광명시의 쇠퇴한 구도심 지역에 단계적으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계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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