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실시, 역량강화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5주간,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 문화관광해설사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뿐만 아니라 대표관광지를 직접 돌아다니며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하는 등 관광객들의 시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거울이다”며 “앞으로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송광사,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5곳에 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면 누구나 해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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