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장 이명구(오른쪽), 정임표 한국관세사회 대구지부장(왼족). (대구본부세관)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19일 한국관세사회 대구지부와 함께 민․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 관세사 간담회 및 청렴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한국관세사회 대구지부 관세사 23명과 대구본부세관 세관장 및 각 부서장 9명이 참석했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관세사 간담회 및 청렴실천 선포식’은 대구본부세관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관세행정업무 전반에 걸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세관과 주변종사자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관세사 애로사항 청취, 청렴실천 협약서 서명, 청렴 교육(부정청탁금지법 주요 개정내용 등),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진 청렴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관세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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