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국 안양시장 예비후보. (이정국 안양시장 예비후보 측 제공)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이정국 안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시청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 공무원, 전문가와 활동가가 뭉친 시민 참여정부가 구성되면 세계 최고의 행복 도시가 될 수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정부 구성에 앞장 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무원노동조합은 자치와 분권의 확대를 위해 시민 참여정부 운영에 큰 역할을 해야 한다”며 “현장 활동가들과 정책 전문가들은 도시비전과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 참여정부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국 안양시장 예비후보 관계자 모습. (이정국 안양시장 예비후보 측 제공)

또 안양의 미래를 열어갈 5대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월곳-판교노선 조기 완성, 박달테크노벨리 조성, 공공행정타운 조기 건설, 지방법원 승격, 교도소 이전 문화스포츠 힐링단지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정국 예비후보는 “시민 참여정부의 성공이 안양의 미래발전이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4전 5기 신화 창조를 끝까지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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