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전경.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층 PTSD실에서 의무소방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의무소방원 애로사항을 파악해 복무환경 개선 및 사기진작과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한 병영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무생활 고충·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의무소방대’란 대체복무 제도의 하나로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현장 활동 인력을 확충해 소방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써 안산소방서는 의무소방원 11명이 재난예방과, 구급대, 고잔119안전센터에 배치돼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고 있다.

임국빈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무소방원을 격려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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