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지하철 역사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 및 식품안전관리를 위하여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점검 대상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등 시민들이 붐비는 관내 5개 지하철 역사 내 음식점 45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부패․변질제품 등 불량식재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판매장 등 위생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하여 식품판매업소의 세심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며 시민들에게는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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