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16일 CNG청소차 운영확대 홍보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각 구∙군청 청소차 운영 담당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 음식물쓰레기처리장, Bio가스 자원화 시설 등 대구지역 자원 리사이클 현장을 지자체 담당자들이 직접 살폈다.

박종률 C&M본부장은 “분지지역인 대구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 중 하나는 경유차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정책 담당자들이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향후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경유 청소차부터 CNG차량으로 전환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 바란다”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4년 말 경유 시내버스 1740대를 CNG버스로 100% 전환해 이미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큼을 확인했다.

대구지역 각 구청은 현재 친환경적인 CNG청소차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등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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