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전주완산경찰서장(오른쪽 세번째)이 16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16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어르신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완산경찰서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교통시설 개선과 교통단속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는 어르신의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훈 전주완산경찰서장은"우리나라는 2030년에는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어르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부모님 차 조심, 운전조심 안부전화' 참여를 통해 어르신의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는 '조심 안부전화'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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