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DGB대구은행은 내달 4일까지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Rich지수연동예금’ 18-10호, 18-11호, 18-12호 3종 및 Rich플러스예금을 선착순 판매한다.

18-10호는 지수 상승 시 수익을 추구하는 복합상승형으로 가입하는 금액 이내로 연2.4% Rich플러스예금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6.6%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 상승한 경우에는 원금만 받게 된다.

복합형 Rich지수연동예금과 Rich플러스예금을 5:5 가입 시 연 1.2% ~ 연 4.5%의 평균이자율이 적용된다.

또 18-11호 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1.0%~ 최고 연 5.6%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 상승한 경우에는 연1.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8-12호 상승형은 기준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20% 이하로 상승하면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0.5%~ 최고 연 8.5%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하거나 기간 중 기준지수 대비 20%를 한번이라도 초과 상승한 경우에는 연0.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종 모두 만기 해지 시 원금이 보장되며, 각 상품별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8-10호, 18-11호, 18-12호 각 15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고 예금기간은 1년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Rich지수연동예금은 저금리시대에 원금이 보장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의해 좋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며 “단독형의 경우 만기해지 시 보장되는 최저이자율은 18-11호 연1.0%, 18-12호 연0.5%로 무이자 상환되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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