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 예정인 용인문화재단의 BRICK WORLD 어린이체험전 홍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오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새로 조성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내 예술놀이터에서 온 몸으로 사고력, 상상력, 예술적 감수성을 배울 수 있는 ‘BRICK WORLD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전을 개최한다.

용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BRICK WORLD전은 우리주변에 있는 건축과 구조물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이 듀플로 블록 및 빅블럭으로 직접 만들어보면서 온몸으로 건축에 대해 배우는 오감자극 어린이체험전이다.

BRICK WORLD 어린이체험전의 빅블럭. (용인문화재단)

또한 다양한 블록놀이를 통해 스스로 사고력을 기르고 다함께 구조물을 만들면서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아트룸, 테마룸, 플레이룸으로 총 3개의 방으로 구성돼있으며 어린이의 잠재력을 깨워 줄 체험활동 전문선생님과 함께 진행된다.

1회에 70분이 소요되며 회차당 정해진 인원만 입장가능하므로 사전예약 하는 것이 좋다.

용인문화재단의 BRICK WORLD 어린이체험전에서 어린이가 빅블럭을 만들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특히 BRICK WORLD전에서 사용하는 블록은 KC인증을 받은 블록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블록을 사용한다.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은 세상에 하나뿐인 예술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이 세상의 다양한 예술을 한데모아 경험하고 나만의 기록을 남기고 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사전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어린이상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