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혁신정책 세미나 진행 모습. (새지평연구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 소재 새지평연구원(원장 이정국)은 14일 사무실에서 ‘시민참여 민주주의 현황 및 발전방안’ 주제와 ‘시민 참여정부가 바른 나라다’ 부제로 제3차 혁신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3차 세미나는 경기시민사회포럼과 함께 활동해 온 이정국 박사가 발제를 맡고 김성균 박사(지역사회연구원), 박생규 박사(NSP통신 경기남부본부 부본부장 겸 국장, 안양권기자협회 회장), 최봉문 박사(NHI 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가했다.

이정국 박사는 발제를 통해 지난해 촛불 혁명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걸친 혁신의 새바람을 지역으로 확산시키자고 주장했다.

제3차 혁신정책 세미나 진행 후 관계자 기념 촬영 모습. (새지평연구원)

특히 국가혁신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오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서 시민 참여정부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혁신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전문 활동가 그리고 공무원노조 등의 새로운 3대 주체가 참여하는 시민참여정부를 구성해 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할 것을 주장했다.

제3차 혁신정책 세미나 진행 후 관계자 기념 촬영 모습. (새지평연구원)

한편 안양시 발전을 위한 건전한 여론형성과 정보공개로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새지평연구원의 정책 세미나는 안양종합터미널부지 매각,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공장의 환경문제 등 긴급 현안을 연속 시리즈로 다룬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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