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에서 19일 희망취업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주최하는 올해 첫 취업박람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9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재현인텍스, 에이텍 아이엔에스, 다림건설, 분당제생병원 등 40곳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한다.

당일 면접을 진행해 139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 희망자는 성남 일자리센터로 전화해 업체에 면접을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와야 한다.

성남시와 성남 고용센터, 여성 인력개발센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공동 협력해 여성, 청·장년 취업과 인턴제도, 면접 태도 등을 안내한다.

또 구직자를 위해 이력서용 반명함판 사진(8장)을 무료로 찍어 주는 이벤트도 연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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