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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는 지난 13일 금은방 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에스원·ADT캡스·KT텔레캅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경찰은 경비업체에 범죄주의경보문자 등을 신속하게 발송하며, 동일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비업체와 Hot-Line(핫라인)을 마련했다.

이어 주민 요구 순찰지역에 대해 합동 탄력순찰 진행으로 경찰과 경비업체가 공동대응하고, 범죄취약지역과 우범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으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안장호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공동체 치안 협력 파트너가 생겼다”면서 “주민들에게 안전한 중구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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