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의용소방대가 광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지난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광성초등학교 전교생(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이번교육은 매주 1회 3시간 방문으로 총 12회 교육이 진행된다.

광명여성의용소방대가 광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을 시작으로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생활응급처치와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같이 교육한다.

유정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은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응급처치이므로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킨다는 일념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광명여성의용소방대가 광성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한편 광명소방서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심페소생술교육을 신청받고 있다.

예약방법으로는 광명소방서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재난안전참여서비스(녹색)에서 5번 안전교육(CPR) 신청하기 후 광명소방서를 선택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소방서 재난예방과에서 안내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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