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8 나눔장터 포스터.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열고 있는 나눔장터가오는 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장한다.

나눔장터는 이 날 개장과 함께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 째주 토요일에는 광명시민체육관 셋째 주 토요일에는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다.

장터에는 매회 180여 개 팀이 참가하며 어린이장터․시민장터․재활용 전문가게, 단체장터․시정홍보(체험)관 등 주제별 부스가 운영된다.

장터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을 판매해 녹색소비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판매 수익의 10% 이상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함으로써 소액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시 자원순환과나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