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구청장 류한국)가 위탁 운영하는 서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7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어린이집 등 95개소의 어린이, 원장,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과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부모님께 드리는 건강편지’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이번 평가는 센터의 순회방문 교육과 지원 실적, 등록급식소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평가와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단 제공으로 안심하고 마음놓고 급식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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