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안성시청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이 도기동 임시공영주차장 환경정화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 교통정책과가 최근 안성시 도기동 공영주차장 일원의 주택가 및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 정화 운동은 교통정책과 및 안성2동 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쓰레기 수거 차량 등의 장비를 동원해 일제히 진행했다.

도기동 공영주차장 일원은 인근에 원룸 및 상가 등이 밀집돼 있고 주차장이 위치하는 지역 특성상 주차장 인근에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지역이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해당 지역의 청결을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해 주기적으로 청소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도기동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운동을 통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했으나 청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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