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오태동 후보의 출판기념회 (오태동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오태동(49,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식전 축하공연, 내·외빈 축하인사, 책이야기, 기념촬영과 사인회의 순서로 오태동 예비후보의 봉사와 헌신의 스토리를 감동적으로 펼쳐냈다.

오태동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저서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오태동 후보 제공)

오 예비후보의 자전적 에세이인 ‘MBC뉴스 오태동입니다’는 기자로서, 벤처 기업가로서, 대구시 투자유치사무관으로서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들을 토대로 소통과 공감, 희망과 행복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태동 예비후보는 “아버지와 어머니, 저와 아내, 그리고 우리 아이들까지 3대가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동구에 대한 생각들, 제가 가진 경험과 비전을 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 그렇게 온전히 소통함으로써 공감하고, 함께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태동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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