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새희망 플러스 소장. (김현석 소장)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새희망 플러스 김현석 소장이 9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소장은 특히 이 날 출마 선언에서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내용의 클린 선거를 선언하고 여타후보들의 동참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김 소장은 이와 관련 “담양의 적폐 중 적폐는 서로 헐뜯고 갂아내리며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후진적 선거 문화에 있다”며 현 선거 문화를 비난한 뒤 “젊은 자신이 이같은 선거 문화를 끝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 시각부터 당선을 위해 상대를 헐뜯고 깍아내리는 네거티브 선거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새로운 정치 신인으로 오직 주민 만을 바라보고 화합과 담양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소장은 특히 ▲전국 최초의 지방 정부와 주민이 협치하는 협치 정부 ▲주민과의 대화 상설화 등 담양 발전의 10대 공약을 발표한 뒤 “중앙에서 경험한 행정과 담양의 고유한 가치인 청정 인문학적 가치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사는 담양’을 만드는 한편 4차 산업의 혁명지로 주민의 일과 삶을 조화 시키는 워라벨 담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약속 했다.

한편 김현석 소장은 봉산면 기곡리 출신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노동조합 수석 부위원장, 서울시 강남구 의회 의원, 18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팀장, 민주통합당 전국 청년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